[뉴스야=설지수 기자]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수원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지난 9월 30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투자피칭 역량강화를 위한 IR스피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R스피치업은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기업별로 맞춤형 IR피칭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11월에 개최되는 1인창조기업 IR경연대회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를 목표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별로 선정된 1인 창조기업 4개사(바운더리엑스, ㈜어반위드, 피스몬드, ㈜써멀텍솔루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업진단을 통해 업종별 전문 멘토를 배정하고, IR피칭 준비부터 자료 제작, 컨설팅, 투자 이해를 위한 교육 등에 대해 투자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은 후, 실제 투자자들 앞에서 피칭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투자 유치에 필요한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IR스피치업 프로그램을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이 전문적인 투자 피칭 역량을 강화해 실제 민간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네트워크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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